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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09.06.27 GRE 시험 1일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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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2009.06.15 왜곡된 기사.
  9. 2009.06.13 카오스의 저주 3
  10. 2009.06.03 민주주의 국가..
일상/여행2009. 7. 6. 02:39
GRE시험의 쓰라린 통증을 안고 아침에 일어 나자.... 
바로 화장실에서 어제먹은걸 다 토해내고.. 정신이 좀 들자..
윗방의 형이 문을 두드립니다..
형도 속이 마음이 편할리 없지만 지난 일이니 오늘은 간단한 여행이라도 하자고 해서.
제가 너무 죽을상이기도 했고.. 풍경이라도 보면 기분이 좋아질거 같아서..
무작정 밖으로 나갔습니다. 친구가 찔러준 여행책을 들고 말이죠..
물런 이런 드러운 기분으로 가게될줄은 몰랐지만..ㅠ_ㅠ

먼저 라마다 호텔 앞쪽에 나카츠역에서 230엔으로 전철표를 사고.. 
난바에 도착했습니다. 

앞쪽에서 있던 엄마손잡고 가던 상투머리를 한 꼬마가 너무 너무 귀엽더군요..+_+ 
납치유혹이 들었지만.. 참았습니다..


일본사람들은 패션이 정말 파란 만장합니다..-_- 
우리나라에선 상당히 실험적인 옷을 입는 사람들도 많았고.
한큐우메다 근처는 모두 커리어우먼들 밖에 없었는데. 난바역은 완전히 다름니다..
가장 충격적인건 스키니진의 한쪽 다리를 자른다음에 그쪽은 스타킹에 다가 가터벨트로 스키니진이랑 이어놓은거 였어요..;-_-
대부분 화장도 햐얀색으로 얼굴을 베이스로 한다음에.. 발그레~하게 볼터치를..;;

난바 역에서 쓰린 속을 붙잡고 가장 먼저 먹은건은..


지우켄의 카레였습니다. 상당히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가계라고 하더군요..
점원 아주머니들도.. 거의 할머니입니다..
난바역에서 나와서 도톤보리를 조넨 헤메다가 찻았습니다.. 
맛은..... 엄청 감동적이진 않았어요.. 카레맛이 강하고.... 
엄청 맛있다는 건 아니지만 이색적이니 즐길만 하네요..

그리고 다시 지하철을 타고 나라

역시나 이국적인 풍경들이더군요.. 우선 여고생들의 교복이..
무슨 70년대 교복 같습니다.;; 모두들 짧은 치마(?) 기대했겠지만..
사진을 찍지 못한게 참 한스럽군요.. 대부분 흰색 브라우스에 청색 롱스커트입니다..
단정해서 예쁘더군요..ㅋ 


참고로 여기는 나라현에 있는 한 절인데.. 
멀리 보이듯이 교복은 그냥 한국에 있는 교복보다 촌스럽워요.. 마치 어머니가 입던 교복 같죠..
하지만 저는 너무 단아 하게 예뻐 보이더라구요..^^

일본 여자애들이 미모를 이야기 하자면.. 예쁜애들은 예쁘지만..
평균적인 미모를 따지자면 역시 우리나라가 압도적인 압승입니다..

난바 역에서 밥을 먹고 지하철을 타고 나라로 떠났습니다. 거리는 한 30분정도 밖에 되지 않지만.. 교통요금은 850엔으로 상당히 비쌉니다. 


나라역에서 내려서 한 20분만 가면 바로 이 녀석들을 만날수 있습니다.
여기서 키우는 사슴입니다.. 
상당히 귀엽죠.. 재밋는건 이 녀석들은 사람을 두려워 하지 않습니다..
어릴때부터 거기서 커서 사람손을 타서 그렇다고 하는군요.. 언듯보면 별로 사슴이 없는거 같지만..
그 넓은 공원엔 어딜 가나 사슴이 있습니다. 200마리 이상이라고 해도 믿을거같더군요..
그래서 알수 있듯이.. 잔디가 항상 짧습니다. 사슴들이 뜯어먹기 때문에 특별히 제초작업을 하지 않아도 늘 잔디가 짧은 상태를 유지합니다.


그 공원에 있는 목탑입니다. 딱 축척으로 봐도 엄청나게 높고 크다는걸 알수 있죠.. 
우리나라에는 황룡사 목탑이 있지만 잦은 외란으로 불탔지만..
일본은 본토에서 전쟁이 적어서 문화재 보존이 잘되 있습니다..-_-;; 


보시다 시피 사슴이 정말 정말 많습니다. 다가와서 얼굴도 부비기도 하고 뿔로 툭툭 건드리기도 합니다.;;;
제가 쓰다음어도 그대로 있습니다..; 털이 부드럽지는 않고 까슬까슬합니다..;;
시험은 슬펐지만.. 사슴이 많은 위안을 주었습니다..
이 문을 지나면 아까 위에 봤던 커다란 절이 나옴니다.. 크기가 상당히 큼니다..

전에 나라는 천년동안 일본의 수도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러한 거대한 사찰이 많다고 하네요. 오사카 -> 나라 -> 도쿄 로 수도가 바뀌었다고 하네요..

여기서 더 가면 원시림을 만날수 있습니다. 마음이 편안해지는 곳이었습니다.
나무도 아름드리 나무들이 커다란 산림을 이루고 있습니다.

비가와서 가방을 레인커버로 쌓아야 했습니다. 
밑이 안나왔는데 밑에는 거미줄처럼 나무 뿌리가 얽혀 있습니다. 

계속 언덕을 올라가니까 산속에 신사가 나옴니다.

나무에 이끼가 껴있어서 더 원시림 느낌이 납니다..


신사 옆에 글방 같은곳인데 일본느낌이 나서 찍어 봤습니다..
붓들과 서랍이 예쁘네요..


신사 꼭대기쯤에 있는 나무 입니다. 딱봐도 크기가 너무나도 크다는걸 알수 있죠..
뭔가 신성한 분위기가 감돕니다. 밑에서 어떤 종교의식 같은것도 하더라구요..;;
상당히 이국적이었습니다. 동영상으로 찍고 싶었지만.. 
카메라 조작법을 잘 몰라서..ㅠ_ㅠ;;


내려오는 길에 일본식 정원이 있었습니다.. 비도 부슬부슬 오고 하지만 그래도 발걸음은 가벼웠어요..

다시 지하철을 타고 난바에 왔습니다. 형들이랑 먹기로한 라면을 먹으러 갔습니다. 
카무쿠라 라고 하는 라면 집이었는데..
도톰보리 중심가에 있습니다. 용모양의 라면집에서 쪼금만 더 가면 있는 곳인데요.
한국인분이 한분 일해서 주문하는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가격은 한 800엔쯤 했던거 같은데 양배추가 들어가 있고 국물 맛도 좋으며
고기도 참 많습니다. 무슨 부추김치가 반찬입니다. 
좋은건 따로 밥을 시킬수있어서 100엔정도 더내고 밥을 먹었습니다.
달걀은 반숙인데.. 맛이 아주 좋습니다..+_+

짧은 여행을 마치고 다시 한큐역으로 돌아가는길 입니다..
치하철 광고에서 제가 좋아하는 배우 미야자키 아오이가 있더군요..

그외에도 삼성 티비 광고를 하는 호타루의 빛의 아야세 하루카도 있더라구요..^^

몸은 피곤하고 힘들게 힘들게 다시 한국으로 돌아 왔습니다..
비록 시험은 못봤지만.. 
그리고 상황이 너무나 절망적이지만..
어떻게든 앞으로 나가 보기위해 더 노력해야겠습니다..
이제 시간도 더 없고. 가능성도 더 줄어버렸습니다..
절망에서 빛을 찻을 노력을 해봐야하겠습니다..

나를 더 다독이고 더 강해져야 합니다..
진심으로 웃을수 있는 그날까지..

Posted by blindfish
일상/일기2009. 7. 4. 01:04
GRE를 보러 오사카에 왔습니다. 준비가 됬는지 안됬는지 판단하기도 어려운체 정말 불안한 마음을 추스리면 한손엔 단어장을 들고 외우기 시작했습니다.
공항에서 친구들의 응원을 받으면서 오사카 원정을 시작하는 마음은... 복잡했습니다..

드디어 처음으로 비행기를 타고 지금까지 가본곳중 가장 먼 곳을 향해 출발..


가다가는 바다밖에 안보이더라구요..;;

처음에 길을 잘 몰라서 한참을 찻았습니다..;; 정말 헤깔리더라구요.. 어딜 봐도 같은곳입니다..
처음에 방향을 잘못잡아서 한시간 이상이나 헤메게 되었습니다..;;

미리 예악한 선플라자 호텔입니다. 작은 방이라고 그런지 저렴하고 혼자 머물기엔 적당합니다.
아주머니도 상당히 친절하시고 한가지 단점은 아주머니 영어를 전혀 못하셔서..
의사소통이 어렵다는거 밖에 없습니다.. 
보시는 커다란 수건하고 작은 수건 두개를 주고.; 그외는 아무것도 주지 않습니다.
말하면 냄비를 주기때문에 라면을 끓여 먹을수도 있습니다.
여기의 식사는 모두 상당히 비싸기 때문에;; 물가도 환율도 사람 정말 힘들게 하죠..;;
웬만하면 방에서 해먹는게 돈을 아끼는 길입니다.
방은 보시다 시피 무쟈게 작습니다.. 고시원 수준이지만..
정말 깨끗합니다.. +_+;; 화장실도 좁지만 깨끗합니다..+_+;;
선플라자는 가격이 저렴해서 바퀴가 나온다느니 다 뻥입니다..;; 깔끔합니다..
가시는 길은 콤즈에서 라마다쪽으로 돌아서 쭉가서 공원을 하나 지나면
고가도로가 나오는더 거기서 길건너서 
좌측으로 한번더 길을 건너가지고.. 쪼금가다가 꺽으면 초등학교가 하나 나오는데
그 앞이 선플라자입니다. 

그리고 그 근처 맛집으로 추천한다면.. 시험장 가는길에 라면집이 하나 잇는데.. 
사람들이 항상 줄을 서서 먹습니다.. 실제로 마지막 시험을 보고 나와서 먹었는데..
개인적으로 맛있지는 않더라구요..
고가도로 쪽 횡단보도에 카레우동집도 하나 있는데 밤늦게 까지 하니까
먹어도 괜찮습니다... 단... 가격이 ;;;750엔;;; 맛은 그저 그렇습니다..

정말 이 악물고 공부 했습니다.. 라이팅도 연습 하고 단어도 달달달... 외웠죠..
결과는 참패입니다.. 
후기는 전혀 타지 않습니다. 후기 보시는 분들은 그냥 웬만하면 의존하지 마세요..
여기서 시험보신분들 다들 2년치 외우고 들어가셨는데 몇분을 제외하고 참패입니다..ㅠ_ㅠ
2년치도 완벽히 외우지 않은 저는 그냥 발리는거 였죠..
한번은 버벌이 신발 싸이즈가 나왔어요..ㅠ_ㅠ
정말 죽고 싶었습니다... 
ㅠ_ㅠ 술한병 사들고 라마다 호텔에서 시험장쪽으로 계속 걸어가자 강이 하나 나오더군요.
강뚝에 앉아... 술마시면서 내내 한숨지었습니다..
(또 이날 개인적은 악재까지 겹치더군요..)
어찌나 술을 많이 마셨는지 오늘 아침에는 두통이 너무 심하더군요.. 다행인건 술은 싸더라는검니다..

이제 어떻할까 고민중입니다. 다시 시험을 보러 와야할지..
그게 아니라면....... 유학을 포기해야할지....

하지만 여기서 포기하면 이도 저도 안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돈도 다 떨어져가고.. 해서.. 고민 해봐야겠습니다.
Posted by blindfish
일상/일기2009. 6. 27. 18:15
내일이 대망의 GRE를 위해서 떠나는날...

아... 시험 못보면 어쩔까나..

이럴때일 수록 여유롭게 배짱이의 마음으로...

시험 못보면...

그냥 오사카에서..... 죽지 머...
Posted by blindfish
일상/일기2009. 6. 25. 14:20

Posted by blindfish
일상/일기2009. 6. 24. 16:08

여자 「자동차 시동이 안 걸려」


남자 「그래? 배터리 나간거 아냐? 라이트는 켜져?」


여자 「어제까지는 제대로 됐는데. 왜 갑자기 시동이 안 걸리지?」


남자 「엔진 트러블이면 곤란한데. 일단 배터리 문제인가부터 확인해 봐. 라이트는 들어와?」


여자 「아이 참, 나 오늘 OO까지 가야되는데! 차 없으면 안 되는데...」


남자 「그거 큰일이네. 어때? 라이트는 켜져?」


 

여자 「아 분명히 어제 탔을 때는 괜찮았는데, 히잉. 이 고물차! 이럴 줄 알았으면 차 안 바꾸는건데!」


 

남자 「라이트는 켜져? 안 켜지는거야?」


 

여자 「O시에 약속이니까 아직 시간은 있지만, 걸어서 가기에는 넘 멀어~」


 

남자 「그래. 그런데 라이트는 어때? 켜져?」


 

여자 「응? 미안, 잘 안 들렸어」


 

남자 「아, 뭐, 라이트는 켜져?」


 

여자 「왜?」


 

남자 「아, 시동 안 걸리는거 아니야? 배터리 나가서 그러는 걸 수도 있으니까」


 

여자 「무슨 말이야?」


 

남자 「응?」


 

여자 「에?」


 

남자 「자동차 배터리 나갔을 수도 있으니까, 그거 확인부터 해보자구. 라이트 켜 봐」


 

여자 「그게 왜? 배터리 방전됐으면 라이트 안 켜지잖아?」


 

남자 「아니, 그러니까. 그걸 알아보려는 거니까 라이트 좀 켜 봐」


 

여자 「혹시 지금 화내고 있는거야?」


 

남자 「아니 별로 화 안 났어」


 

여자 「화내고 있잖아. 왜 화 내?」


 

남자 「그러니까, 화 안 났다고」


 

여자 「뭐 내가 잘못했어? 말하면 사과할께」


 

남자 「괜찮아. 화 안 났어. 괜찮아, 괜찮으니까」


 

여자 「뭐가 괜찮은데?」


 

남자 「배터리 말이야」


 

여자 「차 이야기하는거야?」


 

남자 「아 그래, 차 이야기」


 

여자 「지금 차가중요해?」



.
.
.

.
.
.
.



어디선가 보고 한참 웃었던걸로 기억한다..
Posted by blindfish
일상/일기2009. 6. 24. 01:19

Posted by blindfish
일상/일기2009. 6. 18. 16:12




위에 두개의 동영상을 보고 나서..
너무나 비교되는거 같아서 정말.. 순간 피가 거꾸로 솟는거 같았습니다..
상황이 어떻든., 사정이 어떻든간에..
태도가 너무 다르지 않은가요?..-_-;;

분명히 같은 상황인데도 ..

오래된 동영상인데도 지금 보니까 또 감회가 너무 다르기만 합니다..
Posted by blindfish
일상/일기2009. 6. 15. 16:24

이런거 보면 정말 조중동 보는 사람하고는 말도 섞기가 싫어집니다..

조중동 보는 사람은 앞으로 아는척 하지 말아주세요..-_-
Posted by blindfish
일상/일기2009. 6. 13. 20:21
난 작년 신*규란 후배에게 카오스라는 게임을 배웠다. 그때까지만 해도 이녀석의 무서움을 몰랐다.

이녀석은 워크레프트3의 use map setting형식의 게임으로..
워크레프트3는 그동안 벨런스의 붕괴로 많은 한국유저들은 그것을 외면할수 밖에 없었다. 
그러던중.. 카오스라는 새로운 형식의 유즈맵세팅이 나오게 되고..
이녀석은 폭팔적인 인기를 누리게 된다. 지금은 모두 워크레프트3를 하는사람들은 카오스만 한다고 생각 하면 된다.
본인도 한동안 그 게임에 빠져서 일주일에 3~4시간씩은 해야 직성이 풀렸다.
센티널과 스콜지의 영웅들의 끝없는 싸움은 영울들의 다양성 만큼이나 계속해서 새로운 재미를 주는 것이다. 다양한 아이템과 무한에 가까운 조합들.. 이런것들이 카오스를 계속하게 되는 묘미랄까..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걸 한번 하게 되면 끊기가 굉장히 어렵게 된다.

어떤 혹자는 이런 말을 하곤 한다. 식후불카일초즉사. 밥먹고 카오스를 안하면 1초안에 죽는다는것이다..=_=;;
처음엔 이말이 우습게 들렸지만 점점 강렬한 중독성에 빠지게 됬다. 

정말 흥청망청 자제가 안되는게 사살이다. 중요한일이나 중요한것이 있다고 해도 그건 그냥 뒷전으로 밀리게 되는것이다. -_-
본인도 이 달 말에 중요한 시험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주일에 3~4시간씩은 꼭 하게 되는것이다..
지금은 솔직히 담배는 펴보지 않았지만.. 술이나 담배에 중독성의 8배 정도는 되는 느낌이다..
적어도 술은 안마시면 생각이 안나지만..; ;이녀석은 시도 때도 없이 생각이 난다..-_-
정말 중요한 결단이 필요하다.. 몇번을 결심했지만 작심 삼일이다..

이제 정말 또 카오스를 하게 되면 블로그를 폐쇠할 생각이다..
세상과의 유일한 통로였지만.. 정말 상황이 정말 심각하다..ㅠ_ㅠ
Posted by blindfish
일상/일기2009. 6. 3. 18:57
난 정말 민주주의 국가에 사는걸까..

민주주의의 많은 미국과 유럽의 국가도 집회의 자유가 있건만..

이 나라는 무슨 공산주의나 독재도 아니건만..

어이없는건 이번에 PD수첨 방송마저 

유투브에서가 아니면 볼수도차 없다는것이다..

이글을 보는 여러분도 혹시라도 안봤으면 꼭 보시길 바랍니다.

너무 원통하고 화가 치밀어 버리네요..

과학자로서 이런생각하면 안되지만 폭탄이라도 제조해서 경찰서를 테러하고 싶은 마음마저 드네요..

여러분도 꼭 보시고 이 분노를 잊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Posted by blindfi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