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기2009. 8. 1. 19:09
후배집에 놀러갔는데 고양이 한마리가 있었다.
고양이 이름은 달구..
하지만 원래 고등어(?) 라고 하나? 등이 검은색의 고양이는 다른 고양이에 비해 공격성이 높다고 들었는데 정말 그런거 같다.
전에 내가 키우던 고양이는 노란색 얼룩무늬 고양이었는데 이런식으로 항상 물어 뜯지는 않았던거 같은데 나름 얌전하고 물런 주인에 대해 관심이 하나도 없긴 했지만..
아무튼 그 고양이와는 너무다르게 호전적인 이녀석때문에 온몸에 스크레치가 생겼다..

물런 그녀와 그녀의 고양이에 나오는 그런 느낌은 아닐거라고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그래도 이렇게 물어뜯어 대면 어떻게 견디나.. 싶다..;;


아놔.. 그만좀 물어 뜯으라구..ㅠ_ㅠ
정말 내 손이 고기인줄 아는거 같다.. 
Posted by blindfi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