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linux2011. 3. 29. 15:13
gnuplot을 쓰다 보면 대부분 사람들이 그렇지만 (저도 그렇고) 그냥 패키지를 apt-get 으로 깔아서 사용합니다. 
sudo apt-get install gnuplot 

하지만 이렇게 하는 경우 종종 불편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del키가 안먹는 다든가.. 맘에 안드는 wxt를 써야 한다던가의 일이죠. (전 그냥 깔아서 쓰는걸 좋아합니다..ㅠ_ㅠ 삽질 미워요..)
X11 포워딩으로 쓰는게 좋기도 하구요.(결국 실패.. ) 확실히 한번 고생하면 그후론 참 편하죠.

  • libwxgtk2.8-dev – for the wxt terminal
  • libpango1.0-dev – for the cairo (pdf, png) and wxt terminals
  • libreadline5-dev – readline support (editing command lines)
  • libx11-dev and libxt-dev – X11 terminal
  • texinfo (optional) – needed for the tutorial
  • libgd2-xpm-dev (optional) – old png, jpeg and gif terminals based on libgd

sudo apt-get install libwxgtk2.8-dev libpango1.0-dev libreadline5-dev libx11-dev libxt-dev texinfo libgd2-xpm-dev

컴파일 인스톨을 위해선 우선 위의 패키지가 꼭 필요 합니다. 

그다음에 웹에서 gnuplot 의 소스 파일을 다운 받습니다.

압축을 풀고 (tar xvf gnuplot-4.4.3.tar)
디렉토리로 들어갑니다. (cd gnuplot-4.4.3)
자.. 이 작업이 끝났으면
./configure
make
make check 
(gnuplot 이 잘 작동하는지 테스트합니다. skip하셔도 됨. 현란한 움직임들을 보고 있자니 제가 gnuplot의 능력을 1%도 못쓰고 있다는 기분에 빠져듭니다.. =_=;;;)
sudo make install

끝... 참 쉽죠? 이럼 wxt기준으로 깔리면서 텝이나 다른 커멘드라인 명령어를 잘 수행하는 gnuplot을 설치하게 됩니다.

원래는 ./configure 뒤에 많은 옵션들을 해줘야 하지만..
( ./configure --prefix=$HOME/usr --enable-history-file --with-readline=gnu --x-include=/usr/include/X11 --x-libraries=/usr/X11/lib 이런 옵션들요.. )

요즘은 이렇게만 해도 잘 깔리네요.. 

ps. X11을 터미널로 설정하는 법 알아냈습니다. 위의 방법을 쓴다음에 .gnuplot 이란 파일을 홈디렉토리에 만들어서 set term x11을 한줄 넣으시면 됨니다. 그냥 echo "set term x11" > .gnuplot 하시면 되겠네요. ㅋ  
Posted by blindfi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