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2011. 1. 9. 17:01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눅눅한 버스를 타고

자꾸만 졸려 하다 보면 어느새 낯선 곳의 정류장


이젠 돌아갈 버스도 없는 열두시 반의 거리를 걷는 지친 나의 어깨


누구도 위로 할 수 없는 피곤에 빠진 우리들을

누구도 위로 할 수 없는 기분에 빠진 우리들을


누구도




심심해서 하나 올려 봤습니다.

아침이라 목소리가 너무 많이 갈라지네요..

실제로는 이게 완성은 아닙니다. 

친구들이 보컬도 하고 멜로디언도 연주해서 해서 완성시킨게 완성본이죠.

일단은.. 그냥 한번 해보았습니다.. 대충...
Posted by blindfi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