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기2010. 5. 6. 01:15

요즘 커피를 내려 마시는 취미가 들었습니다. 아마 작년쯤 부터 커피를 더 즐겨 마시기 시작해서 최근 얼마 안되서 드리퍼를 사고 커피를 마시기 시작했는데.. 좋았던거 같네요.. 커피를 마실수록 많은 생각이 듭니다.. 
요즘 교수님께서 조그마한 커피 로스팅기를 구입하셨는데 아직은 로스팅 정도가 들쑥 날쑥 하지만.. 맛있는 커피들을 기대해 봅니다. 로스팅 한지 얼마 안된 커피를 드립할때 부풀어 오르는것을 보면.. 향도 기분 좋아지게 만들더라구요. 이번 스승의 날 선물에는 커피 한포대 해드를게 좋지 않을까 생각도 듭니다. ^^
사진의 커피는 케냐AA로 교수님이 좋아하는 커피인데.. 저는 잘 모르겠더라구요..(아마 아직 커피맛을 잘 모르는걸꺼입니다.;;)

요즘 통 블로그에 글도 잘 안쓰게 되고.. 전에 이것 저것 정리해서 올리곤 했었는데 요즘은 통 올리지도 않고.. 스스로 좀 반성을 해봄니다. 생활도 좀 게을러 진거 같고.. 여러가지로... 안좋은거 같네요.. 최근엔 허리도 좀 안좋아서 치료를 받았었는데 금방 나을거란 안일한 생각으로 통증이 장기화되는거 같아서 걱정입니다. 내일이라도 당장 다시 침이라도 맞으러 다녀야겠어요. 
Posted by blindfish